-
[건강한 가족] 어묵·햄 같이 볶은 반찬, 아이 식단에서 빼세요
화학 첨가물 포비아(phobia) 시대다. 그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식품에 들어있는 첨가물이다. 실제로 식품첨가물이 암·내분비계 교란, 신경 독성 등을 일으킨다는
-
당신이 마스터스에 가게 된다면 맛보게 될 음식들
맥주. 성호준 기자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는 핸드폰 등 전자 장비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. 우산이나 간이 의자도 다른 제품은 안 되고 오거스
-
맛집 찾아다니던 미식가 부부, 어떻게 채식에 빠졌을까
━ [더,오래] 반려도서(63) 『요리를 멈추다』 강하라·심채윤 지음 / 사이몬북스 / 1만8000원 요리를 멈추다 먹을 음식은 넘쳐 나고, 음식 관련 콘텐츠는
-
‘미식 수도’ 홍콩에선 하루 일곱 끼도 모자란다
홍콩 몽콕 시장에 한국인 셰프가 출동했다. 박찬일(오른쪽) 셰프와 박준우 셰프. 전통시장은 홍콩 요리의 시작이 되는 지점이다. 시장에 들어서자 셰프들의 눈이 반짝거렸다. 손민호
-
뚱카롱 아시나요? 한국에만 있는 뚱뚱한 마카롱
SNS에 올라온 뚱카롱 사진들. 크러스트 사이에 필링을 두툼하게 넣어 만든다. [사진 인스타그램] 점심으로 짜장면, 설렁탕을 먹더라도 회사 동료·친구들과 둘러 앉아 달콤한 디저트
-
[소년중앙] 오늘 나온 채소·과일, 오늘 우리 집 식탁에 올려볼까요
차연재(서울 도성초 5·왼쪽)·추연우(화성 청계초 5) 학생모델 2005년 3월부터 2006년 3월까지 꼬박 1년. 캐나다 밴쿠버에 사는 커플, 앨리사 스미스와 제임스 매키넌은
-
아무 것도 하지않는 즐거움, 퀸스타운에선 누구나 여왕
━ [더,오래]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(15) 숙소에서 내려다 본 퀸스타운 전경. 바쁘게 할 것과 즐길 것이 많은 곳이지만 움직이지 않는 여행, 느긋하게 바라보거나 걷
-
사찰음식 ‘글로벌 스타’ 정관 스님의 천진암 김장
백양사 천진암에서 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빼면 한 해 가장 큰 행사다. 요리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가보고 싶어하는 작은 축제다. 음식 고수와 유명 요리사들이 전국에서 몰려온다
-
[알쓸신세] 300년 앙숙 스페인·영국…이번에는 '추로스 전쟁'
영국과 스페인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릅니다. 양국은 오랜 시간 ‘스페인 속 작은 영국’으로 불리는 지브롤터를 두고 신경전을 벌여왔지요. 인구 3만명가량의 작은 항구 도시 지
-
“요리의 원천은 여행, 요즘 한우에 빠졌다”
‘미식의 나라’라는 명성대로 프랑스엔 세계적인 스타 셰프가 많다. 에릭 프레숑(55)은 그 중에서도 최고로 꼽힌다. 그도 그럴 것이 20년째 총괄하고 있는 파리의 ‘호텔 르 브리
-
인도 왕실 궁전에서 맛보는 ‘왕의 밥상’
━ 서현정의 월드 베스트 호텔 & 레스토랑 인도 자이푸르 럭셔리 호텔, 타지 람바그 팰리스 호텔의 메인 레스토랑인 수바르나 마할. [사진 타지 람바그 팰리스 호텔]
-
[라이프 트렌드] 쇼핑·식사는 물론 예술·문화까지 즐기는 ‘라이프스타일 센터’
수원 ‘앨리웨이 광교’ 간편한 복장으로 동네를 산책하며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감상한다면,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에서 유명한 ‘맛집’ ‘핫 플레이스’를 집 앞에서 즐긴다면. 상
-
[심식당] 숲속 캠핑장에 온듯…10시간 제대로 훈연한 참나무 바비큐
옥스스모크앤그릴의 대표 메뉴인 비프립. 스모커에서 훈연한 직후의 모습. [사진 옥스스모크앤그릴] 어디로 갈까’ 식사 때마다 고민이라면 소문난 미식가들이 꼽아주는 식당은 어떠세요.
-
바게트찰떡·초코찹쌀떡 등으로 차별화, 전국서 찾는 김해 떡집
바게트·치즈케이크·브라우니, 빵집을 떠올리게 하는 이들은 요즘 인기인 떡집의 메뉴입니다. 팥 대신 치즈케이크를 넣거나, 브라우니·바게트라는 이름대로 보기엔 영락없는 빵이지만 먹어
-
[서소문사진관]중국·베트남에 이어 평양까지, 문 대통령 식당외교
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가 19일 오후 평양 대동강 수산물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 하고 있다.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정상회담차 평양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
-
노스트라다무스 예언 받드는 프로방스의 와이너리
프랑스 남동부의 프로방스(Provence)를 생각하면 늘 가을이 떠오른다. 한여름의 독기가 사라진 볕은 따사롭고 물기가 줄어든 공기는 바스락거린다. 무엇보다 건물과 들녘의 색이
-
일본식 '카츠산도', 베트남식 '반미'…샌드위치 신흥강자 등장
제주도에서 푸드 트럭으로 시작해 서울까지 진출한 브랜드 '산도위치'의 다마고산도(왼쪽)와 가츠산도. 두툼한 달걀말이와 돈가스를 빵 사이에 끼운 것이 특징이다. [사
-
겉은 바삭, 속은 촉촉…크루아상의 무한 변주
따뜻한 커피와 함께하면 아침 식사로, 식사 후엔 간식으로 먹기 좋은 크루아상. 사진은 크루아상에 초콜릿(왼쪽 아래), 현미, 티라미수, 아이스크림을 더한 퍼블리크의 크루아상들.
-
[인스타, 거기 어디?] 빵집계의 심야식당…머핀에 칵테일 한 잔, 꽤 어울려요
어둑한 밤을 배경으로 미드나잇 베이커리의 테이블에 빵이 진열된 모습. [사진 미드나잇 베이커리] 굴뚝에서 모락모락 올라오는 연기와 함께 빵 굽는 냄새가 퍼지고, 쇼케이스에 따끈한
-
접시보다 더 접시 같은…나무도마 전성시대
영화 ‘리틀포레스트’를 비롯해 TV 예능 ‘미운우리새끼’ ‘효리네민박’ ‘숲속의 작은집’ 등 인기 프로그램에서 요리 장면이 나올 때 빠지지 않는 소품이 있다. 나무 도마다. 나무
-
이것이 정치인의 화법? 질문 논점 바꿔치는 아베 총리 '밥 논법' 화제
“가케(加計)학원 가케 고타로(加計孝太郎) 이사장과 2015년 2월 25일에 면담을 했는가?” “신문에 게재된 ‘총리 동정’에 고타로 이사장의 이름이 남아있지 않다.” “모
-
[Leisure&] 눈부신 풍경, 시원한 기후, 탁 트인 조망 … 상쾌한 티샷에 스트레스가 싹~
푸른 숲이란 뜻을 지닌 아오모리(靑森)는 일본에서 청정지역으로 이름난 곳이다. 아오모리현은 사계절의 변화가 확연한 지역으로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다. 아오모리는 사과의 고장으로
-
[Leisure&] 눈부신 풍경, 시원한 기후, 탁 트인 조망 … 상쾌한 티샷에 스트레스가 싹~
푸른 숲이란 뜻을 지닌 아오모리(靑森)는 일본에서 청정지역으로 이름난 곳이다. 아오모리현은 사계절의 변화가 확연한 지역으로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다. 아오모리는 사과의 고장으로
-
이스탄불 뒷골목에서 진짜 터키의 향기를 맡다
정확히 10년 만이다. 처음 이스탄불을 찾았을 땐 터키가 자랑하는 명소, 이를테면 아야 소피아·블루모스크·톱카프 궁전 같은 유적을 둘러봤다. 이번엔 아니었다. 이스탄불의 일상을